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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'막사 30m 옆까지' 부대에 오폭 3발...군 오락가락 해명 / YTN

2025-03-07 1 Dailymotion

경기도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폭탄 8발 가운데 세 발은 인근 부대 안에 떨어진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투하 지점에서 불과 30m 떨어진 건물이 부서지고 부대 안에 있던 군인들이 이명을 호소했는데, 앞서 군에서는 이들이 '부대 근처'에서 다쳤다는 취지로 설명해 '오락가락' 해명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투기가 포천에 실수로 떨어뜨린 폭탄 8발이 터진 곳이 표시된 지도입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그중 3발이 인근 군부대 쪽으로 모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육군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, 해당 폭탄들은 모두 6사단 예하 부대 영내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 발은 군 막사 건물에서 불과 30m 거리에서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도 있던 겁니다. <br /> <br />보안상 이유로 공개는 어렵지만, YTN이 확보한 해당 건물 사진을 보면 1층부터 4층까지 창문이 모조리 깨져있습니다. <br /> <br />에어컨 실외기와 외벽도 충격으로 나가떨어졌고, 건물 내부 천장과 출입구 유리창도 파손됐습니다. <br /> <br />[군부대 관계자 지인 : 포탄 떨어진 곳이 성당에 떨어졌잖아요. 성당하고 입영소가 붙어있어요. 입영소 안에도 폭탄 3발이 떨어졌다고요.] <br /> <br />강한 충격에 부대 안에 있던 군인 최소 3명이 이명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군은 사고 초기 부대 안에서 폭탄이 터졌다는 사실을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폭 사고 당일 국방부 관계자는 YTN과의 전화에서 부대 안에 투하된 폭탄은 없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고 다시 오후 3시쯤 진행된 공군 브리핑에서는 군부대 연병장 등에 폭탄이 떨어졌다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부대 안에서 군인 최소 3명이 다쳤지만, '부대 근처'라고 밝힌 것도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부승찬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초기 발표에서 오락가락한 점, 국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하게 수사하고 정확하게 발표하는 게 무엇보다 필요해 보입니다.] <br /> <br />사고 발생 100분이 지나서야 오폭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군의 투명하고 명확하지 않은 설명이 불신을 자초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 변지영 <br /> <br />디자인:지경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802340231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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